괴산지역 논에서
'살아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의 집단 서식이
3년째 확인됐습니다.

괴산군 등에 따르면
최근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지역
논 곳곳에서
투구새우가 발견됐습니다.

투구새우가 발견된 논은
인근 하천의 물을 사용하며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한편
세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엑스포에
투구새우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3월
이 일대 논에서
투구새우의 알을 채취해
인공부화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