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청주시의 홍보문제를 강력히 질타했습니다.

이 승훈 청주시장은
오늘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 보도내용을 보면 기자와 담당 공무원이
공유하지 못한 채 기사가 나고 있다면서
정확하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훈 시장은
옛 연초제조창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해
연구용역이 졸속이라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고 주민 참여가 없었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가 안 된다며
담당 부서가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청주 경기 논란 역시
6월까지 공사를 하고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에서 한여름 선수들이 야구 경기를 하겠느냐며
행정을 잘못 했으며 잘못했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