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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민 희생, 정당한 보상을" 김영환 도지사 등 지역정치권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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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8.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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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도민들의 희생을 강조하며 정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충북이 각종 수변지역 규제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봤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늘(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변지역 과다 규제와 지리적 한계로 인한 충북의 경제적 손실을 주장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변재일 등 충북 국회의원 6명과 황영호 충북도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성명을 통해 "1960년대 이후 정부의 수출지향적 전략으로 수도권과 경부선 중심으로 발전축이 형성됐다"며 "경부선이 비껴간 충북은 저발전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해양수산부 예산 6조4천억원 중 충북에 배정된 예산은 0.08%에 불과하다"며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충북은 홀대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도지사입니다.

 

김 지사는 지리적 한계로 인한 충북의 발전 저하와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인서트>

 

이어 김 지사는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충북이 연간 10조원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그러면서 김 지사는 바다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북 호수와 백두대간 생태자원 보존에 대한 국가 지원, 충북 남북간 연결 교통망 확충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일정을 마친 김 지사는 곧바로 충북도청을 찾아 규제에 따른 보상 촉구와 특별법 제정의 정당성을 다시 강조하면서 도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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