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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임헌경 도의원,내년 삭감 예산 쪽지 돈다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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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2.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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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예산삭감 쪽지가 돌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삭감 쪽지 예산들은 대부분이 NGO 관련 사업과
이지사의 역점사업들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예결위원들 사이에서
무조건 삭감 예산 쪽지가 돌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예결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의 임헌경의원은
오늘 예산 심의에 앞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임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고 아직 계수조정전인데
의회내에서 7,8개 항목에 걸쳐
삭감 예산 쪽지가 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예총 충북문화예술아카데미와 서예학술발표대회,
NGO 리더 양성화 사업,
그리고 이지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쉽 사업 등이라며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었습니다.

충북도의회 예결위 새정치연합 임헌경 의원

인서트 1

임의원은 그러면서
추경때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내년도 예산안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면
예결위원 사퇴는 물론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2

충북도의회 안팎에서는
의정비 인상 조건 대신
재량사업비 폐지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시종 지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엄재창 예결위원장은
예산 심의에 앞서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의정비 인상에 대한 찬반의견을 물어 빈축을 샀습니다.

예산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의결권을 가진 당사자 앞에서
공무원들은 의정비 인상의 타당성을
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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