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내놔라”, 진천 공장서 중국인 자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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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04 댓글0건본문
한 중국인이 납품대금을 달라며
진천의 한 공장에서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10시 50분쯤
49살 중국인 A씨가
진천군 문백면 한 공장 건물 15m 높이의 철제계단에 올라가
뛰어 내리겠다며 2시간여 동안 소동을 벌였습니다.
A씨는 "납품 대금을 주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다 2시간여만에 건물에서 내려왔습니다.
A씨는 이 공장에 보일러 관련 물품을 납품했으나
물품에 하자가 발생해 대금을 결제하지 않자
1주일전 입국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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