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늘 서울에서
대웅제약 등 3개 기업과 3천3백억원대의
오송첨복단지내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난 2012년 매입한 오송 부지에 2천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해외의약품 수출물량을 담당할 공장을
2016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함께 협약을 체결한
화상전문병원인 메디컬그룹 베스티안은
서울과 부산,대전,부천에 이어
오송에 9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300병상 규모의 임상병원을 설립합니다.

한편 충북도는 투자협약에 이어
같은 장소인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국내외 의약과바이오 관련 기업인 200여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