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장 후보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제천지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였던

이상천 전 시장과 관련해

"이 가족이 조경사업을 하고

임기 동안에도 여러차례 사업을 했다"고

허위 내용의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전 시장 선거캠프 측은

A씨에게 거듭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