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가
김윤배 총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청주지검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김 총장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재단인 청석학원이 부담해야 할
60여건의 법무와 노무 관련 비용 등
12억원 이상을 교비로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비대위는 지난달 25일
김 총장의 아버지인 김준철 전 청주대 명예총장의 장례비
1억4천만원을 교비로 지출했다는 이유로
김 총장과 청석학원 재단 이사진 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