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충북도는 청주의료원 임금체불 문제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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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26 댓글0건본문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가 충청북도를 향해
청주의료원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의료원은 경영난으로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상여금의 80%인
10억 9천만원을 체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체불된 상여금이
언제 지급될지 기약조차 없는데다,
이후 임금 체불이 반복될 우려도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원의 적자 대부분은
공공병원으로서 충북도의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며 발생한 것"이라며
"충북도가 공공의료의 책무를 방기한다면
청주의료원은 연쇄적인
임금체불의 굴레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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