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공인(ISCCC) 

추진에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오늘(11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시장 주재로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안전관리 진단과 신규 사업 제안,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사회가 체계적으로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할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하며, 

6가지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청주시는 조례 개정, 위원회 구성, 

업무협약 체결 등을 병행하며 

2029년까지 인증 취득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합니다.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정책을 추진해 

견고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