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량으로 

축제장 안전설비를 파손하고 

관계자를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음성명작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자신의 차량으로 밀어 파손하고 

출입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행사 관계자가 

차량 진입을 막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