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다음 달에 선정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과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습니다.

두 컨소시엄은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합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청주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이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청주시 최초의 민관협력 

복합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