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다수 군부대서 식중독 의심 신고 잇따라… 100여명 증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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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0.04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다수 군부대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어제(3일) 새벽 보은의 한 육군부대에서 장병 3명이 복통 설사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청주와 괴산, 증평 등에 있는 군부대에서 잇따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까지 100여명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전날(2일) 해당 부대들에 보급된 음식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군부대와 역학 조사, 검체 채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는 2주 뒤에야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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