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서 "조용히 해달라" 요구하는 손님 집단 폭행...중년남성들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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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08 댓글0건본문
당구장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다른 손님을 집단 폭행한
40∼50대 남성들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경민 판사는
이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8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평범한 요구에 대한 피고인들의 대응이
심히 폭력적이어서
사회 방위 차원에서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일행은 지난해 11월 1일 오후 8시 20분쯤
증평의 한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던 중
옆 테이블의 손님 32살 A씨가
“조용히 해 달라”고 말하자
A씨와 그의 일행을
마구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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