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증평군과 청주지역 구제역 발생 양돈 농가에 내려졌던 이동제한이
부분적으로 해제 됩니다.

충북도와 증평군 등에 따르면
오늘(19일)부터 청주시와 증평군의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 밖에 있는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증평군은
군내 전역에 이동제한이 내려졌고,
청주시는 북이·내수·미원면이 이동제한 지역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이동제한이 풀리는 지역은
새끼 돼지 계통출하 등
농가 간 이동이 가능하고
도축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