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을
유통업체에 임대할 수도 있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연초제조창 대기업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단지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음식점이나 유통업체에 시설 일부를 임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통 업체는
기존 상권과 부딪힐 수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등의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주시는 이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쇼핑몰이나
전문 음식점, 면세점 등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나 시설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증축 등 건물 리모델링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