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 1인 가구 비율은 33.64%로
세 집 중 한 집은 1인가구인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인 단지형 연립주택과
원룸형 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청주에서 공사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은
모두 15곳에 3천600여가구로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쯤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같이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저금리에 따라 투자자들이
안전한 임대수익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청주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등이 분양되고 있고
분양가도 높아 손해를 볼 수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