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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손녀딸 백일인데"...경찰, 제천지역 농협조합장 뇌물수수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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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3.1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제천의 한 농협조합장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조합장이 제주도 연수과정에서
‘손녀딸 백일’임을 소개하고
15돈 상당의 금팔찌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경찰 등에 따르면
제천 모 농협의 A 조합장은
지난 2013년 조합원과 함께
제주도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당시 A 조합장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아들을 조합원 만찬장으로 불러 인사를 시켰고,
‘손녀딸 백일’까지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손녀딸 백일을 축하하는
선물 등이 들어오지 않자
A 조합장은 다음날 관광버스 안에서
공개적으로
“손녀딸이 백일인데
여행사 등에서 번지 하나
가져오는 사람이 없다”는
취지로 말을 건넸습니다.

결국 여행사 업체 등은
A 조합장 아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조합장은
이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2주 뒤 ,직원을 통해 금 15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 1돈, 3.75g당 15만원 가량으로 봤을 때
15돈은 현금 200만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이같은 첩보를 입수한 뒤
A 조합장 상대로
현재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A 조합장이
임원과 대의원 선거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조합장이 지난해 11월
농협 비상임이사 보궐선거 때
대의원 4명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인을 지지해 달라고
부택했다는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조합장에 대한 여러 첩보가 있어
내용을 파악하고 있고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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