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또다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음성군 생극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200마리의 닭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의
오리 사육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AI 감염 농가는 모두 33곳이며,
음성군 생극면의 닭이 AI로 확인되면
감염 농가는 34곳으로 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