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수당 '펑펑'…청주시립 어린이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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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 작성일2015.01.14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원장 직책 수당 등을 부당하게 집행해 온
시립 어린이집을 적발해 잘못 지급된 수당 등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모 종교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에서 이 어린이집의 43살 A원장이
수당 등을 과다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재단은 매월 45만원을 지급해야 할 원장 직책수당을
49만5000원으로 잘못 지급했으며 직책 수당을 주면서도
관리 수당을 또 지급하는 등 원장 수당을 이중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교통수당을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원장 등에게
석 달 동안 지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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