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충북도내 32번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AI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음성군 금왕읍의 한 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AI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사육 오리
8천 600여 마리를
즉시 살처분했습니다.

이로써
AI에 감염된 도내 가금류 농가는 모두 32곳,
살처분 가금류는
54만 천여마리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