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 절반, 금지 의약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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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13 댓글0건본문
해외직구로 구매한 다이어트 식품 절반에서
사용 금지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구입한 14개 다이어트 식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센노사이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부트라민과 센노사이드는
뇌졸중과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법으로 식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식약처와 관세청에
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해외 리콜제품의 수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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