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전년보다 5.4% 증가한반면
사망자는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903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5.4%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53명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며,
부상자는 만487명으로 3.2% 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 차 사고가 77%로 가장 많았고,
전체 교통사고 중 31%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