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에코폴리스 개발사업자인 현대산업개발과
다음 달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국 경자청 본부장 겸 충주지청장은
"정관작성 등 핵심업무를 담당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할 예정으로
현대산업개발 측도 실무자를 파견하기로 했다"며
"실무진 구성작업이 늦어졌지만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자청은 오는 27일 개회하는 충북도의회 337회 임시회에
가칭 '충주 에코폴리스 SPC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하고,
정관 작성과 이사회 구성, 법인설립 등기 등
남은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