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음성군 감곡면 상평주유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을 ℓ당 1200원대로 낮춰
주유소 기름값 인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기준 상평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285원으로
1200원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44원이지만
충북을 비롯해 대구, 인천, 광주 등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전국에 60곳이 넘는 등
가격 인하 경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