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시종 지사․김병우 교육감,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개막식에 불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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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3.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2015 청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행사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혹시,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시종 지사, 김병우 교육감 사이의
‘정치적․이념적 갈등’이
개막식 불참의 이유가 아니었느냐는 관측이 중론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지방 행사 중에는 이례적으로
벳쇼 주한 일본대사가 참석하는 등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함께 선정된
니가타와 칭다오 문화 예술인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명실공히 국제 행사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청주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이 지사와 김 교육감에게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청주시 측은
예우를 갖추기 위해 충북도 고위 간부를 직접 찾아가
이 지사의 개막식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지사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충북도는
“같은 시간
서울에서 4% 경제성장과 관련해
대기업 임원들과의 간담회가 있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주시 측은 김병우 교육감에게도
초청장과 더불어 개막식 참석을
유선상으로 요청했습니다.
역시
같은 시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보다
더 중요한 일정이 있었다고 도교육감 측은
일축했습니다.
다만,
동아시아문화도 개막식보다 더 중요한 일정이
어떤 행사였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청주시 안팎에서는
각종 억측이 난무했습니다.
우선,
청주시와 충북도, 충북교육청 사이에
무언가 '의전상 무게중심'을 놓고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지 않았느냐는 관측입니다.
청주시장이 ‘주인공’인 상황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이 ‘들러리’를 설 필요가 있느냐는
해석에서 참석하지 않았다는 억측입니다.
또 정치적, 이념적 갈등이 원인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소속 정당과 보수냐 진보냐’의 문제 때문에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청주시를 비롯해
도내 각 자치단체 주요 행사에
도지시와 교육감 참석은 관례입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야심차게 준비한 청주시의 입장에서는
이 지사와 김 교육감에게
은근히 서운해 하는 눈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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