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충북도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사업은 선도사업에 뽑혀 2017년까지
국비 161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연계, 협력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주민 밀착형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조성사업 42억원
키즈 라이브러리 카페 조성 및 운영 13억원
청개구리 프랜딩 행복생활권 사업 30억원 등입니다.

또 타 시·도와의 연계 사업으로
제대군인 생애전환 프로젝트 37억원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비즈니스 사업 28억 등이
추진됩니다.

사업에 뽑혀 오는
2017년까지 국비 161억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예산은
도와 해당 시군이 나눠 부담합니다.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세계 최대규모 공예축제인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를 필두로
청주 수암골과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등의
사업입니다.

중부4군의 꿀벌랜드 조성사업은
꿀벌을 테마로 한
동화마을을 조성하고
꿀과 로얄제리 등을 활용한
의약·화장품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입니다.

충북도는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