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에
충북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라고
이시종 지사가 지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천안 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주민설명회가 열릴 때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널리 홍보하고,
충북 의견을 정리해
국토부와 연구 용역팀에 전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의 이같은 지시는
지난 5일 열린 주민 설명회에
단 7명이 참석하는 등
정부가 지자체와 주민의 관심이 적어
충북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