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총동문회, 총학생회,
교수회,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청주대 발전협의회’는
학교 측이 학위수여식에
총동문회장 초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김윤배 총장을 비난하며
해명과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
총동문회장을 초청하지 않은 것은
평소 학교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마다 않는
총동문회장에 대한 김윤배 총장의
사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이번 일을 통해
김윤배 총장은 동문이나 학생,
교수, 직원들은
안중에 두지 않고
대학을 개인 소유물로 인식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김 총장을 비난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