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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예초기와 벌쏘임 사고 잇따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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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8.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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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섰다가
벌에 쏘이는 사고와 예초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이 호상 기잡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정방사 인근에서 벌초를 허던 A씨.

벌초 도중 벌에 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이같이 어제 하룻동안
충북도소방본부에 접수된 벌 쏘임 사고가 모두 16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청주 2건을 비롯해
충주와 옥천 각각 3건, 제천과 음성.보은 등지에서 각각 1건 등입니다.

벌에 쏘인 벌초객중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과 9월은 말벌 등의 번식기로 공격성이 강해
벌초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충북도내 곳곳에서 예초기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38분쯤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한 야산에서 80살 A씨가
예초기에 오른손 집게 손가락을 베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48분쯤에
흥덕구 외북동 뒷산에서
벌초하던 남성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어제 하루 모두 3건의 예초기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예초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예초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엔진을 정지시킨 후
수평으로 놓아두고 칼날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비에스 뉴스 이 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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