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반발해 조퇴투쟁을 벌인
전교조 충북지구 교사 45명에 대한
감사에 나섭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7일
학교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조퇴해
서울서 열린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이
전교조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 지침대로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들에 대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