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테크노파크가
솔라 페스티벌 대행사를 공모하면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할
까다로운 자격 조건을 제시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솔라 페스티벌 위탁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2일
행사 솔라페스티벌 대행사를 공모 마감한 결과
한 개 업체만 참여해 제한경쟁 입찰이 유찰돼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재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이같이 충북의 태양광축제인
솔라페스티벌 주관 대행사 선정이 유찰되는 등
행사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까다로운 자격조건으로
지역업체가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어
관련업체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2014 솔라페스티벌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체육관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