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원에 따른 대학 책임론이 거세지자
청주대가 오늘(2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청주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성원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회피하거나 외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적립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해
우수한 전임 교수를 더 많이 모시고
장학금을 늘리는 한편
교육시설 환경과 수업여건을 대폭 개선해
전국 5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자는
큰 틀의 대책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