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충북도내 3천명 가량의 근로자들이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충북도내 2천 957명의 근로자들이
108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체불임금은
1인당 평균 365만원으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13번째였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