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공약 절반만 이행하려다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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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05 댓글0건본문
이승훈 청주시장이
6·4지방선거 때 제시했던 공약 가운데
절반만 이행하려다
곤욕을 치렀습니다.이 시장은 어제(4일) 청주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가
총 161건의 공약 중
88건을 이행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약에서 제외된 88건은
여러 여건상,
또 유사·중복 공약으로 분류돼
통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시정질문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김용규 의원은
"선거 때는
공약이 후보자 것이었지만
당선 이후에는
시민 모두의 것"이라며
"공약의 절반을 없앴다면
무책임 정치인, 공약 '먹튀' 시장“ 이라고 비난한 뒤
“이 정도라면 선거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 시장을 몰아 붙였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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