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와 라푸마 등
7개 등산화 제조·판매업체가
등산화 고리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등산화 위쪽에 달린 고리 때문에
소비자가 걷다가 넘어져 다칠 우려가 있어
등산화 7개 브랜드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노스페이스,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K2, 코오롱 스포츠, 트랙스타 등
7개 브랜드 업체 입니다

실제로 등산화 고리 때문에 넘어져
골절 등의 피해를 입은 사례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13건이 소비자원에 접수됐습니다.

7개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리를 안전한 고리로 무상 교환·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