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 시군 지방의회가
수년동안 동결해왔던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12일
시의회가 의정비
'변경 필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오는 19일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증평군은
군의회의 의정비 인상 요구에 따라
이달 중에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다음 달 중에 인상 폭 등을 결정할 계획이며
음성군도 의정비를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 1.7% 수준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괴산군과 진천군의회 역시
조만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기로 하는등
도내 각 시군 의회가
수년째 동결해왔던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