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너무 많아"…홧김에 집에 불 낸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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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24 댓글0건본문
옥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9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3일) 오후 7시50분쯤
옥천군 이원면 자신의 집과 농기계 창고 등에
볏짚을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주택 일부와 창고 안에 있던 트랙터 등을 태워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농기계 구입 등으로
2억원이 넘는 빚을 져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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