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의 인구가
지난 1946년 청주와 청원이 분리됐을 당시보다
235%인 8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가 발표한
청주시와 청원군의 인구변화 발표 자료에 따르면
1946년 청주와 청원이 분리됐을 당시
충북의 총인구는 114만6천명에서
현재 160만5천명으로 40% 증가했습니다.

특히 청주청원의 인구는 당시 25만명에서
지난 1일 통합시 출범이후 84만명으로
235% 증가했습니다.

또 양 지역의 출생인구는
1960년 4만 천여명에서
지난해에는 만3천여명으로 66.5% 감소하는 등
1970년대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