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관단체․경제계, 2015년 공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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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02 댓글0건본문
[리포트]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도내 11개 시·군이 오늘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2015년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업 등 지역 경제계도 올 한해 최고의 실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 오전 8시 30분
실국장 20여 명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지사는 시무식에서
"2015년은 '4% 충북경제' 기반을 마련해
충북을 영충호 시대 리더로 우뚝 세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교육청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올해가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통합시 출범 후 첫 새해를 맞는 청주시를 비롯,
도내 11개 시·군도 일제히 시무식을 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새해는 '중부권 핵심도시 청주'의 기반을 닦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계도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하며
올 한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충북의 전국대비 3%대 경제수준을
4%대로 올리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해로 만들자"고
역설했습니다.
임형수 농협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 지역 농산물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LG화학 오창공장과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등 기업들도
올 한해 최고의 실적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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