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저수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전문업체인
그린솔라에너지가
올해 10월까지 50억원을 투자해
이 저수지에 2㎿급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합니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지난 6일 충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받았고
다음달 모듈을 얹을 부력체 설치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건립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현재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이
당진화력에 건립한 1㎿급이
세계 최대규모입니다.

한편 그린솔라에너지는
영동 추풍령 저수지에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되면
이곳에서 한해 277만4천㎾의 전략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