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성 평등 의식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2014년 지역별 성 평등 수준 분석 연구' 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
충북은 성 평등 중상위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도는
복지분야와 문화·정보분야에서 각각 6위,
경제활동분야에서 7위를 기록했고
그동안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의사결정분야가 8위로 올랐습니다.

특히 5급 이상 공무원 성비는
전년도 13위에서 10위로 올랐지만
육아 휴직자 성비 지표 등
안전과 가족분야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