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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창 산단 발암물질 배출 모두 기준치 이하,우려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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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8.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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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발암폭탄 논란이 불거졌던
청주 오창산단내 디클로로메탄 배출 농도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창산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4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서 불거졌던 발암폭탄 논란..

당시 지사 선거에 나섰던 새누리당 윤진식 전의원은
민선 5기 유치한 기업들이 발암물질 배출기업이라며
청주 오창산단내 입주 업체들의
발암 가능 물질인 디클로로메탄 배출 심각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업체들에 대한
정밀 조사결과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새정치연합 변재일 의원의 요청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오창산단내 발암물질 배출 업체와 주변을 기준으로
디클로로메탄 배출 농도를 조사했습니다.

이 결과
오창 셀가드 코리아와
W스코프 코리아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디클로로메탄의 농도는 각각 0.10 ppm,6.71ppm 으로
측정됐습니다.

청주 SK 이노베이션의 농도는
1.32 에서 12.18로
모두 기준치 50 ppm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공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의 농도는 더욱 낮거나
아예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새정치연합 변재일 의원은
오늘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조사로
주민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을 둔 대처가 가능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앞으로는 주거지역에 인접한 곳에
산단 입지를 법적으로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1

오창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국립환경과학원의 이번 실측조사가
발암폭탄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던
오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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