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도내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1월과 2월 충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전체 중국인 입국자의 80%인
18만8천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국 관광객이 사용한
카드 지출액은 229억원으로
전국 지출액의 0.3% 수준에 불과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