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가 늘었지만
사망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도내에서는 8천9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49명이 사망하고, 만 4천6백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각각 1.7%와 1.4% 늘었고,
사망자는 11% 감소한 것입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모두 천1건으로
지난해보다 15% 줄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도 19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