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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지방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사고뭉치(?)’ ...의회 독식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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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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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이 충북지역 지방의회를
사실상 독식하면서
우려했던 부작용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출범한지 고작 한 달 만에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4지방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압승 했습니다.

그 결과
충북도의회를 비롯해
도내 11개 지방의회 전반기 의장은
새누리당이 독식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독식한 충북 지방의회는
출범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충북도의회는
이언구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2자리와
상임위원장 6자리 모두를
새누리당이 차지했습니다.

도의회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주민들은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자리 욕심에만 급급한 의원들”이라는
비난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고는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쳤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3명의 의원들이
충주시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당내 합의 결과와 다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버러진 것입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결국
이들 의원 3명을
해당행위라며 영구제명 시켰습니다.

역시 초유의 일입니다.

주민들을 새누리당을 향해
‘어처구니 없는 추태’라며
따가운 눈총을 쏘고 있습니다.

이번엔 청주시의회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새누리당 소속
김병국 의장 때문입니다.

김 의장이
순금으로 의원 배지를 만들어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 됐습니다.

이른바 ‘김병국 의장의
순금 배지 선물 의혹 파문 사건’입니다.

일부 의원들의 요구로 공동구매를 했다는 것이
김 의장의 해명이지만
석연찮은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정서적 측면을 고려할 때
김 의장은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주민들의 공복이 되겠다며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고 당선된
새누리당 지방의원들.

하라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않하고
출범 한 달 만에
사고만 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 정당 공천이
폐지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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