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소비자 상담 가운데
휴대폰 관련 피해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4천백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천7백건보다 38.6%인
2천5백건이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섬유,신변용품이 14.7%인 60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이 중에서도
휴대폰 계약과 부당요금 관련 피해 상담이
7%인 29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판매방법별로는
일반 판매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72.2%인 2천9백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방문,전화권유,홈쇼핑 등 특수판매 상담도
천백여건으로
상담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