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사립 중.고등학교의
법정부담금 평균 납부율이 20.9%로
지난 2012년보다 0.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40개 사립 중ㆍ고교가 내야할
법정부담금 52억3천200만원 가운데
20.9%인 10억9천400만원만 납부했을 뿐
나머지 41억3천800만원은 도교육청이 부담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해
이들 학교에 천151억원의 재정결함보조금까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도내 사립중고등학교가 내야 하는 법정부담금은
연금부담금, 재해보상 부담금, 건강보험료 3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