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16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안전행정부 투·융자심사위원회는 최근
'괴산군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업은
괴산군이 국비와 지방비,민간자본 등 163억원을 들여
제월리 일대 6만여㎡에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행부 투·융자심사위원회는
이 사업이
정부의 중기 지방재정계획에 반영돼 있지 않고,
민간사업자 선정 후
사업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검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