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차례 허위 신고 한 50대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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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21 댓글0건본문
경찰은 물론
국정원 등에 수백차례에 걸쳐
허위신고와 억지민원을 제기한 50대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영동경찰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상습적으로 거짓 신고한 55살 A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8일 오후 8시쯤
'약을 먹고 목숨을 끊겠다'고 신고해
급히 병원에 옮겼으나
우유에 칼슘영양제를 타 마시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1년 동안 영동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정부민원콜센터, 국정원콜센터 등에
모두 366차례 걸쳐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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